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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드라마 덕후이자 오늘도 소파 위에서 리모컨을 놓지 못하는 1인입니다!
요즘 OTT에 워낙 볼 게 많아서, 뭘 볼지 고민만 하다 시간이 다 가버리는 경우 많죠?
저도 매번 ‘이거 볼까 저거 볼까’ 하다가 결국 밤을 새우곤 하는데요.
그중에서도 최근 제 눈과 마음을 단단히 붙잡아 버린 작품이 있습니다.
바로 **디즈니+ 오리지널 드라마 「파인: 촌뜨기들」**이에요.
1970년대 목포와 신안 앞바다를 배경으로, 가라앉은 보물선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욕망, 배신, 그리고 의외의 로맨스까지…
한 편 한 편 볼 때마다 ‘다음 화 언제 나와!’를 외치게 만드는 흡입력 덕에, 매주 수요일만 기다리게 되더라고요.
오늘은 이 드라마의 방영 정보부터, 주요 캐릭터, 감독, 그리고 결말 분석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.
혹시 아직 안 보신 분들도 스포일러 걱정 없이 읽으실 수 있도록 순서대로 풀어드릴 테니, 저와 함께 ‘파인: 촌뜨기들’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?
1. 파인 촌뜨기들 몇 부작
항목 | 내용 |
총 회차 | 11부작 |
방영 채널 | 디즈니+ |
방영 기간 | 2025년 7월 16일 ~ 8월 13일 |
원작 | 윤태호 작가의 웹툰 《파인》 |
연출/극본 | 강윤성 감독 |
주요 출연진 | 류승룡, 양세종, 임수정, 김의성, 김성오, 김민 등 |
<포인트>
- 11부작이라 짧지 않으면서도 몰아보기 좋은 길이.
- 매주 수요일 2화 공개로 몰입도 상승.
2. 파인 촌뜨기들 공개시간
- 최종회 공개일 : 2025년 8월 13일 오후 4시(한국 기준)
- 공개 패턴 : 매주 수요일 2화씩 공개, 마지막 주에 1화 공개
- 시청 가능 플랫폼 : 디즈니+ 단독 서비스
TIP : 해외 공개 시간 차이 때문에 한국은 오후에 시청 가능하니, 알람 설정해 두면 편해요.
3. 파인 촌뜨기들 선자
- 배우 : 김민
- 캐릭터 설명 : 목포 ‘행운다방’에서 일하는 레지, 희동(양세종)과 따뜻한 로맨스를 펼치는 인물
- 성격 : 현실적이면서도 정 많은 캐릭터, 극 중 유일하게 순수함을 간직
- 결말에서의 역할 : 희동과 함께 생존하며 ‘해피엔딩’을 맞음
위험과 배신이 난무하는 세계 속에서 선자는 시청자들에게 휴식 같은 존재였습니다.
4. 파인 촌뜨기들 감독
- 이름 : 강윤성
- 대표작 : <카지노>, <범죄도시>
- 연출 특징 :
- 원작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드라마적 재미를 위해 과감한 각색
- 범죄 서사 속 블랙코미디와 인간미를 섞는 능력 탁월
- 1970년대 시대적 배경을 감각적으로 재현
5. 파인 촌뜨기들 결말
<결말 요약>
- 희동과 선자만이 끝까지 살아남아 함께하는 모습으로 마무리
- 오관석(류승룡) 역시 살아남지만, 서사의 중심은 희동과 선자의 관계에 집중
- 웹툰의 묵직하고 비극적인 결말과 달리 드라마는 멜로 감성을 강조
<원작과의 차이>
- 원작 : 비극적 여운과 주제 의식이 강함
- 드라마 : 상업성과 대중성을 고려해 밝고 희망적인 엔딩 선택
- 이로 인해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림
<시청자 반응>
- “마지막은 조금 힘이 빠졌다”는 의견과
- “그래도 희동과 선자가 행복해서 좋다”는 의견이 공존
여러분, 오늘 “파인: 촌뜨기들”에 대해 이야기해 봤는데요.
웹툰 원작을 본 분이라면 결말의 변화가 놀라웠을 것이고, 처음 접한 분이라면 배우들의 연기와 시대적 감성에 푹 빠졌을 거예요.
저는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의 ‘욕망과 생존’이라는 큰 주제 속에서 피어난 희동과 선자의 사랑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.
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?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!